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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대출' 받은 롯데 "코로나19 상황, 합리적 결정"
통합취재팀 | 승인 2021.01.20 16:24
[인사이드코리아_통합취재팀기자]
6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KT위즈 경기에서 10 대 9로 승리를 거둔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0.10.6/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때 아닌 경영 위기설에 휩싸였다. 롯데 야구단이 계열사인 롯데캐피탈로부터 50억원을 대출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단 경영이 어려운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한 매체는 20일 롯데 자이언츠의 구단 운영이 어렵다고 보도했다. 롯데가 스프링캠프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하는 등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 구단에 따르면 자이언츠는 최근 계열사인 롯데캐피탈로부터 50억 대출을 받았다. 3.3%의 비교적 낮은 금리로 2년 안에 갚는 조건이다.

롯데 관계자는 이날 "대출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계열사로부터 비교적 저리에 돈을 빌렸고, 이는 합리적인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롯데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다.

관중 입장이 거의 안 되면서 입장 수익이 급감했고 이로 인해 매출이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상황이 좋지 않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보도된 것처럼 심각한 경영난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비닐하우스 훈련 또한 해외 대신 국내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기 때문에 추위를 막기 위해 설치한 것일 뿐 경영난과 무관하다.

함평과 광주서 훈련하는 KIA도 추위로 인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마찬가지로 비닐하우스 등을 마련한 상황이다. 따뜻한 곳에 난방 시설을 갖춰 투수들이 큰 무리없이 공을 던지게 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대출받은 50억원이 이대호와 계약할 연봉 옵션 등이란 보도에 대해서도 롯데는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다. 구단은 "정상적인 구단의 운영자금으로 쓰이는 것일 뿐"이라며 루머를 일축했다.

한편 롯데는 내달 1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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