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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명 무더기 확진 진관산단 외국인 근로자는 17개국 106명
통합취재팀 | 승인 2021.02.17 16:03
[인사이드코리아_통합취재팀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진관산업단지에서 현장 브리핑하는 모습 © 뉴스1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15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한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 현장에서 "강력한 방역으로 추가 확산을 막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30여분간 진건읍 진관산단에 설치된 현장 선별진료소 앞에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이 같이 밝혔다.

조 시장은 "지난 13일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캄보디아 국적 노동자 A씨가 검사받은 뒤 확진됐고, 사흘 뒤인 16일 오후 3시10분께 용산보건소는 남양주시로 확진자 상황에 대해 이관통보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용산구 누나집에 방문했다가 발열 증상이 있어 검사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어디서 감염됐는지는 조사 중이다.

전날 오후부터 남양주시는 세부역학조사에 들어가 해당 플라스틱 업체에 대해 폐쇄조치하고, 현장 출장 방식으로 158명을 전수검사했다.

그 결과 이날 아침 114명이 추가 확진됐다. 최초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총 115명이다. 외국인 근로자 106명(17개 국적), 내국인 근로자 9명이다.

설 연휴 이 업체 종사자 8명이 공장 외부로 나갔고 이중 2명이 복귀했다. 나머지 6명은 현재 소재를 파악하는 중이다.

조 시장은 "이날 오전 경찰과 협의를 통해 플라스틱 업체 주변을 봉쇄했고, 산단 전체 인력 1239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업체 관계자들에 대한 감염병관리법 위반 여부 등을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14만2000㎡ 규모의 진관산단은 현재 59개 업체가 입주했으며 1239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에서 근로자들이 선별진료소 검사를 위해 줄을 선 모습 © 뉴스1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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