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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1209명 확진, 전날보다 61명↓…비수도권 감염 확산(종합)
통합취재팀 | 승인 2021.07.15 20:44
[인사이드코리아_통합취재팀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인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영업시간을 단축하거나 아예 영업을 중단하는 식당들이 늘어나고 있다. 15일 서울의 한 식당 출입문에 원재료 수급 문제와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시행이 겹쳐 영업을 잠시 중단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1.7.1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전국=뉴스1) 최대호 기자,전준우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1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09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1270명(최종 1600명)에 비해 61명 감소한 수치다.

밤까지 추가 발생을 고려하면 16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될 신규 확진자는 전날 확진자 1600명을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916명으로 전체의 75.76%를 차지했다. 그러나 비수도권 9개 시도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지역별 확진자 발생 상황을 보면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감염 확산세가 점차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 같은 현상에는 이른바 '원정 유흥'과 '휴가철 관광'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이 487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360명, 인천 69명, 경남 65명, 부산 49명, 충남 30명, 대구 27명, 대전 25명, 강원 22명 울산·광주 각 17명, 경북 11명 등 순이다.

이밖에 충북·제주 각 9명, 전북 5명, 세종 4명, 전남 3명이다.

전날 같은시각 확진자보다 33명 더 증가한 서울은 사우나발 집단감염 여파가 거셌다. 관악구 소재 사우나 관련 추가 확진자가 21명 무더기로 발견되며 총 43명이 됐다.

강남구 현대백화점 관련 확진자도 4명 추가돼 총 131명이 됐다. 동작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4명(누적 27명), 은평·노원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누적 35명) 추가 확진도 잇따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인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영업시간을 단축하는 식당들이 늘어나고 있다. 15일 서울의 한 식당 출입문에 영업시간을 15시까지로 단축해 운영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1.7.1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경기는 가족·지인 접촉 등에 의한 산발 감염이 지속했다. 다행히 확진자 발생 규모는 전날 같은시각(421명)보다 61명 감소했다.

기존 집단감염 클러스터 추가 감염 상황을 보면 광주시 어린이집 관련 3명(누적 25명), 서울 마포 음식점 및 경기영어학원 관련 2명(누적 314명), 하남시 보호구 제조업 관련 2명(누적 21명), 부천 색소폰 동호회 관련 1명(누적 38명) 등이다. 나머지는 지역사회 산발감염에 의해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됐다.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는 116명으로 파악됐다.

인천은 신규 감염지로 확인된 서구 소재 성인오락실에서 2명이 감염됐으며, 미추홀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4명(누적 71명), 서구 주점 관련 3명(누적 16명) 등이 추가로 확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쏟아진 경남에선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 13명(누적 11명), 통영 유흥업소 관련 7명(누적 12명), 진해 음식점 관련 4명(누적 22명), 거제 장승포 식당 관련 5명(누적 8명) 등 집단감염이 계속했다.

부산 역시 유흥주점발 감염전파가 계속됐다. 유흥주점 관련 신규 확진자는 6명(종사자 1명, 접촉자 5명) 발생했다. 또 감염원 조사서 3명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파악돼 누계 확진자는 165명으로 늘었다. 이 외에도 부산에서는 운동시설 관련, 사업장 관련, 교육시설 관련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졌다.

 

 

 

 

 

 

15일 오후 대전 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7.15/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충남은 이른바 '원정유흥'에서 비롯된 천안 유흥업소발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하는 추세다. 이날도 9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감염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천안시는 원정 유흥을 즐기다 집단감염을 유발한 경기도 확진자에 대해 구상권 청구 등 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대구는 헬스장·주점 관련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했다. 수성구 소재 헬스장에서 11명이 무더기 감염됐으며, 중구 동성로 일반주점 2곳 관련 1명, 서구 음식점 관련 1명 등도 추가 감염됐다. 수성구 헬스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64명(타지역 이관 확진자 포함)이다.

대전은 충남 논산 확진자를 매개로 한 n차 감염으로 유성구 40대 2명과 10대 1명 등 3명, 천안 확진자와 역학관계에 있는 서구 50대와 동구 40대 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집단감염이 일어난 대전체고의 교사 1명(유성구 40대), 대덕구 요양원의 80대 여성 입소자 1명이 감염되며 각각을 매개로 한 누적 확진자는 39명, 33명으로 불어났다.

제주에선 여행차 입도한 관광객 3명이 이날 확진됐으며, 일가족 3명 확진 사례도 나왔다. 제주 공무원 1명도 이날 확진됐다. 유흥주점 '파티24' 관련해선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한편 국내 일일 확진자는 0시 기준 지난 7일 1000명대(1212명)를 넘어선 이후 1275명(8일)→1316명(9일)→1378명(10일)→1324명(11일)→1100명(12일)→1150명(13일) 등 8일 연속 1000명대를 넘긴 뒤 14일(1615명)과 15일(1600명) 이틀 간 1600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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