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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탐방과 함께한 '제1회 DMZ덕진산성 평화음악회'유네스코학생회(KUSA) 총동문회 회원 및 가족, KUSA 재학생 등 참여
김세중 논설위원 | 승인 2022.06.08 17:41

 

유네스코학생회 총동문회 회원 및 가족, KUSA 재학생 등이 파주시 덕진산성에서 문화유산탐방을 함께하며 찍은 사진

 문화유산탐방과 함께하는 ‘제1회 DMZ 덕진산성 평화음악회’가 지난 4일(토) 연천군과 파주군 일대에서 유네스코학생회(KUSA) 총동문회 회원 및 가족, 유네스코학생회 활동을 하고 있는 재학생 등 7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유네스코학생회(KUSA) 총동문회(회장 김성식)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1부 문화유산탐방으로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에 위치한 고구려시대 군사 시설인 ‘호로고루성(瓠蘆古壘城)’과,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마지막 임금인 제56대 경순왕의 ‘경순왕릉’, 파주 민통선 안쪽에 있는 ‘덕진산성(德鎭山城)’을 답사하고, 2부에는 파주시 진동면 해마루촌 ‘평화갤러리’에서 평화를 기원하는 ‘제1회 DMZ 덕진산성 평화음악회’를 개최하는 일정으로 치러졌다.

 특히 이날 평화음악회에는, 국제오카리나코칭그룹(대표 임영실) 소속의 카라·아띠오카리나앙상블 단원들의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밴투스팬플룻의 팬플룻 연주, 윤인호(12기 고려대) 동문의 대금 연주, 가수 이한경과 플라타너스로 활동하고 있는 이기호(19기 전남대) 동문의 노래 등 감동적인 연주와 노래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유네스코학생회 재학생과 동문들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KUSA Song과 샬롬 노래를 함께 부르며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2021년 1월부터 유네스코학생회(KUSA) 총동문회를 이끌고 있는 김성식(23기 강원대) 회장

지난 2017년부터 18년까지 유네스코학생회 총동문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2021년 1월부터 유네스코학생회(KUSA) 총동문회를 이끌고 있는 김성식 회장(23기 강원대)은 “총동문회가 1년에 상·하반기 두 번 문화탐방을 하는 프로그램을 연례행사로 진행해오다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이번 행사가 근 2년 6개월 만에 열리는 행사여서 그 감동과 의미가 더 컸다”고 먼저 말하고, “최근 우크라이나사태로 인한 전쟁의 위험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알게 되는 것과 함께 남북 분단의 현장인 DMZ에서 평화를 노래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려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문화탐방과 연계한 ‘제1회 DMZ 덕진산성 평화음악회를 함께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김회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동문회원들의 마음을 한데 모으고, 전 세계가 전쟁의 고통과 위기로부터 언제나 자유롭고 평화롭기를 바라는 우리 쿠사인의 평화바램이 널리 퍼져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권고에 따라 1960년대부터 다양한 청년활동을 전개한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1965년 7월 각 대학 학생회 임원과 대학신문 기자들을 초청해 유네스코 하계학교(UNESCO Summer School)를 개최했다.

 1965년 서강대학교를 시작으로 13개 대학에서 유네스코학생회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됐고, 1970년대 전국 대학 유네스코학생회원 수가 천 명이 넘는 대표적인 대학생 연합 동아리로 성장했다.

 KUSA는 현재 전국 24개 대학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로부터 국제활동과 연합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식정보에 관한 물적·제도적 지원을 받고 있다. 70년대에는 대학 입학생의 10%가 신입회원으로 가입했고,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야 할 정도로 대학가의 인기와 가장 큰 동아리로 성장한 유네스코학생회는 현재 10만명이 넘는 동문들이 사회로 나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평화와 통일의 소원을 연주한 국제오카리나코칭그룹(대표 임영실) 소속의 카라·아띠오카리나앙상블 단원들의 연주 모습.
발랄한 7080노래로 분위기를 띄워준 벤튜스팬플룻 단원들(김점숙, 이명희, 장요진, 최경숙)
이날 심금을 울리는 대금 연주로 분위기를 압도한 윤인호(12기 고려대학교) 동문의 연주 모습(사진=유네스코학생회 총동문회 제공)
평화를 위한 김청수(2기 동국대) 동문의 축시를 대신 낭독해 준 박영애(7기 덕성대) 동문(사진=유네스코학생회 총동문회 제공)
‘독도 천년의 노래’ 등으로 잘 알려진 가수 이한경이 이날 행사에 함께하며 관객의 흥을 한껏 북돋아줬다.(사진=유네스코학생회 총동문회 제공)
음악회 사회는 물론, 기타와 노래로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띄워준 플라타너스 이기호(19기 전남대) 동문(사진=유네스코학생회 총동문회 제공)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에 위치한 고구려시대 군사 시설인 ‘호로고루성(瓠蘆古壘城)’ 앞에서.(사진=유네스코학생회 총동문회 제공)

김세중 논설위원  sjkim@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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