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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김경근 교수팀 대장암 전이 억제 신약 개발 본격화
노컷뉴스 | 승인 2022.08.23 09:18
사진 왼쪽부터 김경근, 하형호, 김향건 교수, 회사로고, 고우석 대표. 전남대 제공
사진 왼쪽부터 김경근, 하형호, 김향건 교수, 회사로고, 고우석 대표. 전남대 제공

전남대 김경근 교수 연구팀이 대장암 전이 억제 항암신약 후보물질 선정을 위한 비임상시험 자문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신약개발에 나섰다.
 
전남대 산학협력단(단장 민정준)은 최근 신약개발전문 자문업체인 와이앤케이컨설팅(대표 고우석)과 KSRP-결합 화합물 기반 대장암 전이 억제 선도물질인 DKC화합물에 대한 비임상 자문계약을 체결하고, 비임상시험 등 후속 신약개발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관련 연구를 진행해 온 김경근 교수팀은 암 전이 억제제 후보물질 선발을 위한 연구 디자인과 GLP 독성시험을 위한 예비독성시험을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임상시험 후보물질과 back-up 화합물을 선정하게 된다.
 
김경근(전남대 의학과), 하형호·김항건(순천대 약학과) 교수로 구성된 연구팀은 지난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대장암 전이 억제효능을 갖는 항암신약선도물질(DKC1125)이 KSRP과 결합해 암세포에서 활성화되어 있는 KITENIN 복합체 신호전달을 차단함으로써 대장암의 간 전이를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특히 DKC1125가 기존 항암제로 사용되고 있는 5-fluorouracil과 병용되었을 때 암 전이를 더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지난해 'Molecular Cancer'저널(영향력 지수 41.444)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후속 연구의 일환으로, DKC1125 및 그 유도체 305종에 대한 물질특허와 용도특허를 확보해 ㈜셀젠텍에 기술을 이전하고 유효성 및 약동학 특성을 기반으로 최적화 선도물질 도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전남대 김경근 교수는 "2002년 9월 선도연구센터사업(MRC)을 시작으로 신약 타깃 발굴과 검증사업, 혁신신약파이프라인발굴사업 등의 지원을 받으며 지난 20년 연구해 온 성과가 지금에 이르렀다"며 "바이오 의료 기술분야 기초연구 성과가 신약개발을 통해 임상연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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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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