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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가뭄 대비 합동 대책회의 개최도, 정읍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참여
소예슬 기자 | 승인 2023.01.17 23:19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17일 도청에서 도 관련 부서와 가뭄지역인 정읍시, 유관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가 참여하는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각 유관 부서 및 기관의 가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추후 대응계획에 협력과 대책 방안을 강구하고자 열렸다.

 각 가뭄 부처(환경부, 농식품부, 기상청)의 1월 가뭄 예‧경보 발표에 따르면 ▲생공용수 가뭄에 정읍(경계), ▲농업용수 가뭄에 정읍, 김제, 부안(주의), ▲기상 가뭄에는 정읍, 진안, 임실, 순창(관심), 고창(관심)이 포함되어있다.

 현재 도에서는 가뭄 대응 합동 전담팀을 구성해 수시로 가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 지난해 65억 원을 투입해 가뭄대책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도 60억 원을 투입해 관정개발 631공, 둠벙개발 15개소 등 가뭄 예방 및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행안부에 적극 건의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로 가뭄대책비 36억 6천만 원을 교부 받아, 이를 통한 관정개발 및 저수지준설 등의 사업이 3월 중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또한 농어촌공사에서는 영농철에 대비해 하천, 저수지 저류 등을 활용해 용수를 비축하고 있다. 수자원공사에서는 저수율이 낮은 섬진강댐의 원활한 용수공급을 위해 용담댐, 부안댐 연계 및 타 수계 대체 공급방안도 검토 중이다.

 가뭄 경계 단계인 정읍시에서는 물 절약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 누리집 및 각 읍면동 게시판에 해당 홍보물을 게첨하고, 이·통장 회의를 통해 마을 방송 등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전북도를 비롯한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들은 추진상황 공유 등 업무 공조를 이어가며, 향후 대응에 있어서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허전 도민안전실장은 “가뭄부서 및 각 기관이 서로 협력해 도내 가뭄 해소에 적극 노력하자”고 강조하며, “도에서도 가뭄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이에 대응하는 대비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코리아_소예슬 기자]

소예슬 기자  rjrj5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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