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기상청 제공, 오늘의 날씨]

[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정월대보름인 오늘(11일)은 곳곳에 한파경보·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강추위가 절정에 달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해안과 전라도, 제주도는 오전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충청도와 전라도, 제주도에는 오후에 눈이 날리겠다.

한편, 경기북부와 강원도, 일부 경북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으나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9도, 춘천 영하 12도, 강릉 영하 6도, 대전 영하 8도, 청주 영하 7도, 대구 영하 6도, 광주 영하 4도, 전주 영하 6도, 부산 영하 5도, 제주 영하 1도, 울릉·독도 영하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춘천 1도, 강릉 4도, 대전 2도, 청주 1도, 대구 4도, 광주 2도, 전주 2도, 부산 7도, 제주 4도, 울릉·독도 0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대부분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태이 기자  tykim@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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