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 기자] 서산시에서는 이달부터 통합문화이용권 발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은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관람하고, 음반․도서 구입과 더불어 국내 여행과 스포츠 관람을 이용하실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연간 개인별 5만원, 6세 이상 대상자 중 신청자 전원에게 지원한다. 신청은 11월까지 각 읍면동 및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을 방문하면 되지만 온라인 신청은 다음달 15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또한 전년도에 이미 발급한 경우는 카드를 지참해 재충전하면 되며 올해 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서산시에 경제, 사회적, 지리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 소외계층이 없도록 통합문화이용권 신청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각 읍면동, 서산시청 문화관광과(041-660-3374), 콜센터(1544-3412), 홈페이지(https://www.munhwanuricard.kr)에서 하면 된다.

권명은 기자  mekwon@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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