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6차산업 가공상품 판매 촉진과 농식품 소비 확대를 위해 (주)전자랜드 프라이스킹(대표이사 옥치국), (주)스타디움 코리아(대표이사 신동윤)와 20일 (주)전자랜드 프라이스킹 본점 별관에서 ‘신(新)농촌진흥 캠페인’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신(新)농촌진흥 캠페인’은 농업과 기업이 상생 협력해 농식품의 판로를 넓히고 도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소비를 촉진하는 운동이다.

이번 협약은 다자간 협력을 통한 교차 홍보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농식품 가공식품 소비 확대와 농가 경영체의 판로 개선으로 소득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농촌진흥청과 (주)전자랜드 프라이스 킹은 6차산업 가공상품 판매촉진을 위해 신(新)농촌 진흥캠페인 판촉 행사를 세 차례에 걸쳐 추진한다.

1차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전자랜드 프라이스킹 본점에서 전국 농식품 가공경영체 32개(200여 품목)가 판매가의 10%씩 할인 판매한다.

2차는 경기도 광주 외 1곳의 전자랜드 프라이스킹 매장을 선정해 50개 경영체(400여 품목)를, 3차는 부산·대구·광주광역시와 전북 전주에 100개 경영체가(800여 품목) 참여하는 판촉전을 연다.

또한, 농식품 6차산업 가공상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최고 동종업종과 다자간 서비스 업무 제휴 등 온라인 교차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판촉 행사에 나선 경영체와 소비자, (주)전자랜드 프라이스킹, (주)스타디움코리아 간 모바일 할인 행사와 경품 추첨을 통해 다자간 협력 판촉을 진행한다.

2016년에는 6차산업 가공상품을 엄선해 전자랜드 프라이스킹 매장에서 상설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야구 구단, 프로농구 등 지역 기반 스포츠구단과 상생 협력을 통해 다자간 스포츠 제휴 마케팅으로 6차산업 가공상품 판매를 촉진할 예정이다.

이양호 농촌진흥청 청장은 “6차산업 가공상품을 기획부터 포장 디자인까지 맞춤 지원하고, 전문 분야별 멘토링 시스템 운영으로 농업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농업과 기업이 상생협력하는 온-오프라인의 새로운 시장에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新)농촌진흥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해 양준혁 야구재단이사장(전프로야구선수)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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