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하나 비례대표 의원

[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7일 현역의원 7명을 포함한 11개 선거구의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비례대표인 최동익, 장하나 의원은 3차 경선에서 탈락했으며 이춘석(전북 익산갑), 이학영(경기 군포을), 진선미(서울 강동갑), 진성준(서울 강서을) 현역의원은 경선에서 승리하며 공천을 확정했다.

서울 금천구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이목희 의원과 이훈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의 결선투표를 결정했다.

서울 노원갑은 고용진 전 청와대 행정관이 장하나 의원을 누르고 승리했으며 서울 동작을은 허동준 지역위원장이 공천확정 됐다. 강서을에서는 비례대표 진성준 의원이, 강동갑에서는 비례대표 진선미 의원이 각각 승리했다.

또한 경기 군포을은 이학영 의원이, 경기 남양주을은 김한정 객원교수가 공천확정 됐다.

현재까지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의원은 최동익, 장하나 의원이 탈락하면서 모두 32명으로 늘었다.

김태이 기자  tykim@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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