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양향자 후보, 천정배 의원

[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야당의 광주지역 본선 대진표가 대부분 확정됐다.

더민주는 광주 8개 선거구의 후보공천이 모두 확정됐으며 국민의당은 20일 경선 이후 동남갑과 광산을 공천이 마무리 된다.

먼저 광주 동남을은 더민주 이병훈 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과 국민의당 박주선 의원이 리턴매치를 벌이게 됐다.

광주 서구갑은 민주 송갑석 전 전대협의장과 국민의당 정용화 전 이명박정부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이 승부를 벌이게 됐으며 광주 서구을은 더민주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와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가 빅매치를 앞두고 있다.

강기정 의원 지역구인 북구갑은 30대 정준호 변호사와 김경진 전 광주지검 부장검사간 대결이 펼쳐지게 됐으며 북구을은 이형석 전 광주시경제부시장과 국민의당 최경환 전 청와대비서관이 선거를 치루게 된다.

광산갑은 더민주 이용빈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 이사장과 4선에 도전하는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이 경쟁을 펼져지며 동남갑은 더민주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이 국민의당 장병완 정진욱, 서정성 후보 중 한명과 승부를 벌이게 됐다.

광산을은 더민주 이용섭 전 의원이 국민의당의 경선 승리자와 본선 대결을 펼치게 됐으며 정의당은 이 지역구에서 예비후보들이 본선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이 기자  tykim@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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