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해피투게더3’ 배우 이일화가 이영애, 고현정과 동갑이라고 공개해 화제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배우 신구, 이일화, 윤제문, 정소민, 이미도가 출연했다.

이날 이일화는 이영애, 고현정과 동갑이라고 밝혔다. 이에 엄마 역할만 하기 아쉽지 않으냐는 질문에 “욕심은 난다. 근데 1년에 한 작품도 못할 수 있다. 그냥 연기가 너무 좋아서 어린 나이에 빨리 엄마로 돌아섰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일화는 “지금 소속사를 옮겼는데 거기서 어린 역할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복근 만들고 있다. 매일 윗몸일으키기 100개 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또한 이일화는 신구와 쌍커풀 수술한 것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일화는 "예전에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잘못 돼 방송활동을 하기 싫었던 때가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 때 성형외과에 다시 찾아가서 따지고 싶었지만 뭐라 말을 못 하고 돌아왔다. 뭐라고 말 한마디 해볼 것을 후회가 많이 된다"고 전했다.

김태이 기자  tykim@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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