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24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레바논과 7차전에 출전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대표팀은 앞선 6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최종예선 진출에 확정됐지만 슈틸리케 감독은 '실험은 평가전에서 하는 것'이라며 승리를 위한 접근을 하겠다고 전했다.

포메이션은 4-1-4-1로, 최전방에는 '원더골의 사나이' 황의조가 나선다.

공격 2선은 이청용과 이재성, 구자철과 기성용이 맡고, 수비형 미드필더는 한국영이 출전한다.

포백라인은 왼쪽부터 김진수, 곽태휘, 김기희, 장현수 순이다. 골키퍼 장갑은 김진현이 낀다.

▲ 슈틸리케호, 레바논전 선발 명단

공격수 – 황의조(성남)

미드필더 – 이청용(크리스탈팰리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재성(전북) 기성용(스완지시티) 한국영(카타르SC)

수비수 – 장현수(광저우푸리) 곽태휘(알힐랄) 김기희(상하이선화) 김진수(호펜하임)

골키퍼 – 김진현(세레소오사카)

김태이 기자  tykim@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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