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과학
국립수산과학원, 우리나라 북방전복 유전체 세계 최초로 해독
뉴스와이어 | 승인 2016.04.04 11:57
(부산=뉴스와이어)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예로부터 보양식의 대표 수산물인 북방전복(참전복)의 유전체(게놈)를 세계 최초로 해독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생명공학과는 2013년부터 3년에 걸쳐 생물정보 전문기업인 ㈜인실리코젠 연구팀, 조앤김 지노믹스 연구팀과 공동으로 연구해 북방전복이 약 18억 8천개 DNA로 이루어졌고 총 29,449개의 유전자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 유전체(Genome, 게놈): 생물의 모든 염색체의 유전정보

유전자(gene): 부모로부터 자식에게 물려지는 특징을 만들어내는 유전 정보의 기본 단위

북방전복의 유전체는 지금까지 밝혀진 복족(腹足)류 중에서 가장 큰 것으로 이는 극한의 바다 환경을 견디고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유전자군(群)을 확장하고 복제해 온 진화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북방전복의 유전체에는 불규칙한 표면에도 강력하게 부착할 수 있는 족부(足部)의 미세섬모 관련 유전자군과 시력 증진·피로 회복 등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 A 대사 관련 유전자군 그리고 전복에만 존재하는 호흡공(전복 껍데기에 있는 구멍) 형성 관련 유전자군 등이 특히 확장되어 있었다.

또한 북방전복은 같은 복족류인 삿갓조개와 약 5억년의 유전적 거리를 가지며, 현재 형태의 북방전복은 약 1억 년 전에 출현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전복류는 전 세계적으로 약 70여종이 있고 우리나라·중국·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북방전복(참전복)·둥근전복(까막전복)·왕전복·말전복이 주로 서식하며 소형종으로는 오분자기·마대오분자기가 있다.

우리나라 주요 양식 대상종인 북방전복은 아종으로 알려진 둥근전복과 약 100만 년 전에 분리되어 진화해 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맛과 향이 뛰어난 북방전복은 현재 완도지역에서 많이 양식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복 생산량은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생산 국가이다.

※ 전복 세계생산량 13만2000톤, 한국 양식전복 생산량 7,479톤 (FAO, 2013년 기준)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세계 최초로 전복 유전체 정보를 해독함으로써 향후 전복 양식과 신품종 개발 연구에 더욱 박차가 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국립수산과학원
언론연락처: 국립수산과학원 전략양식부 생명공학과 051-720-2452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보도자료 출처 : 국립수산과학원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뉴스와이어  

<저작권자 © 인사이드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와이어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천광역시 서구 고산로 40번길 12 102동 1005호   |  대표전화 : 070-7633-9414  |  팩스번호 : 070-8238-9414
등록번호 : 인천 아 01260  |  등록연월일 : 2015. 10. 21  |  발행인 : 이재훈  |  편집인 : 권명은
보도국장 : 김유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훈 Copyright © 2020 인사이드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