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금주(’15.12.21.~’15.12.25.)에 경기도 수요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5공구 건설공사’ 등 총 84건, 4,231 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경기도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수요 ‘고덕 국제화 배수지 건설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94%(79건)가 지역 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49%인 2,070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47건, 741억 원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32건, 2,744억 원(이 중 1,329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기도 1,962억 원, 대전광역시 502억 원, 서울 특별시 467억 원, 전라북도 452억 원, 그 밖의 지역이 848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46%(1,960억 원)가 대형공사로서 497억 원 상당의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수요 ‘학봉- 공암 도로건설공사‘, 1,462억 원 상당의 경기도 수요 ’하남선 (상일~검단산) 복선전철 5공구 건설공사‘는 최저가 입찰로,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2,219억 원) 및 수의계약 (52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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