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실과 프렌즈 ‘6월의 선물’ 공식 포스터

광림교회 실업인선교회(회장 박유용 장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호치민 광림선교센터(담당목사 이병무) 선교후원을 위한 임영실과 프렌즈의 ‘6월의 선물’ 콘서트를 개최한다.

베트남 호치민 광림선교센터는 세계 감리교회를 이끌어가는 광림교회에서 지난 2016년 6월 동남아시아 선교의 전략적 전초기지로 베트남에 설립한 선교센터로, 광림교회는 앞으로 이곳 호치민 광림선교센터를 기점으로 중부지역, 북부 하노이까지 선교의 거점을 넓혀나갈 예정이고, 이를 바탕으로 인도차이나반도의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태국, 남쪽으로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나아가 북부 중국과 북한까지 복음의 영향력을 넓혀나갈 야심찬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난해인 2016년 6월 15일 이병무 목사의 파송이후 교회임대, 교회허가, 내부수리, 교민지 홍보 등을 통해 빠르게 자리를 잡아간 호치민 광림선교센터는, 올 2월 28일 비로소 창립예배를 올린 이후 최근까지 20여명의 한국 교민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보고 있다.

실업인선교회가 주관이 돼 치러지는 이번 콘서트에는 실업인 선교회 소속 임영실 집사(오카리니스트·청아뮤직아카데미 원장)와 그의 음악적 동료인 데이드림(피아노), 백진주(바이올린), 김선영(만돌린), 김미경(클래식 기타), 이지윤(오카리나), 손예지(오카리나), 라온(크로스오버 그룹), 김자연(소프라노) 등이 함께 출연하며, 임영실 집사가 지도하는 사랑부 사랑나눔중찬단이 특별출연해 공연을 빛낼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실업인선교회는 김선도 감독님, 김정석 담임목사님의 국내, 국외 선교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국내, 국외 선교의 조력자가 되어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주님께 칭찬 받는 선교회로 발전하고 있는 기구로, 더욱더 선교의 지경을 넓히고 교회발전에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사회에서도 선교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기독 실업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 공연문의 : 광림교회 실업인선교회 02-544-4568/010-9025-4724(실업인선교회 최경희 간사)

지난 2월 28일 베트남 광림선교센터 창립예배에서 감사인사를 하는 호치민 광림선교센터 이병무 담임목사

창립예배에서 설립선연을 하는 김정석 서울 광림교회 담임목사

창립예배에서 설교를 하는 광림교회 원로 김선도 감독

지난 2월 베트남 광림선교센터 창립예배에 함께 참여한 김정석 담임목사와 교회 임원들

호치민 안푸(An Phu)에 설립된 광림미션센터 전경

김세중 논설위원  sjkim@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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