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오늘(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지역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구름이 많고,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으며 새벽에 전남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충청도와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또한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청주 24도, 대구 24도, 광주 24도, 전주 23도, 부산 24도, 제주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춘천 33도, 강릉 28도, 대전 30도, 청주 31도, 대구 29도, 광주 29도, 전주 29도, 부산 27도, 제주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국이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남은 새벽과 밤에 대기정체로 농도가 다소 높아질 수 있겠다. 

김태이 기자  tykim@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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