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 기자]

@ 2015 여월커뮤니티 봉사단이 건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동네 꼬꼬마 사업"을 벌였다.

부천시 원미보건소는 주민이 주도하고, 보건소가 지원하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5명 이상의 주민모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공모 내용은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지원 ▲건강동아리 운영 ▲독거노인/지역노인 치매예방 파트너스 ▲우리 마을 건강 프로젝트 ▲지역사회자원 건강증진사업 등이다.

또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내용이면 신청 가능하다.

원미보건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주민모임에게 컨설팅과 회계교육, 사업비(250만 원 내외) 등을 지원한다.

방정재 원미보건소장은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만드는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ngo201@korea.kr)로 제출하거나 또는 원도심지원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원미보건소 건강증진팀(☎032-625-4221, 42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명은 기자  mekwon@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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