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훈련

[인사이드코리아] 파주시가 지난 29일 운정환경관리센터에서 관련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한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안전한 파주만들기의 일환으로,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재난현장의 총괄 및 지휘를 통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는 훈련이다.

운정환경관리센터의 기계실 폭발로 화재 및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재난을 가정한 재난대응 및 수습 복구 훈련으로 재난상황 처리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일회성 훈련을 탈피한 지속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해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상황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파주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명은 기자  mekwon@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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