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안전문해교육

[인사이드코리아] 김포시평생학습센터가 글꽃학교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문해교육을 지난 2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도로교통공단이 고령의 문해학습자를 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의식 및 교통도덕 함양을 위해 마련한 교육사업으로, 2016년 개발된 교통안전문해교과서를 바탕으로 전문강사가 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어르신 보행자의 신체적 특성을 먼저 이해하고, 날씨와 주변 환경에 따른 보행 및 도로 횡단 방법, 어르신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에 대해 알아보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두정호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고령층의 교통사고율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오늘 교육이 시기적절면서도 중요한 교육이었으며, 앞으로도 한글교육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문해교육 기회를 제공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명은 기자  mekwon@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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