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리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주민센터 견학

[인사이드코리아] 중앙동주민센터는 6월 30일 이리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연계활동으로 친근한 관공서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주민센터 견학을 진행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견학 내용은 동주민센터에서 하는 일 ▲ 이사한 후 새주소 신고하기(전입신고) ▲ 동생이 생기면 이름이랑 태어난 날 신고하기(출생신고) ▲ 큰 쓰레기 버리는 방법과 회사 알려주기(대형폐기물안내) ▲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한국무용, 요가, 건강댄스 등) ▲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사회복지)등에 대해 안내했다.

어린이들은 동주민센터에 이사를 하고 나면 새 주소를 신고하고, 동생이 태어나면 이름이랑 생일을 신고하고, 큰 쓰레기 버리는 곳, 어려운 이웃을 도와 주는 곳이 모두 주민센터라는 것에 놀랐고, 노래도 부르고, 운동도 할 수 있다는 것에 신기 해 했다.

주민센터를 어렸을 때부터 방문하고 체험해 봄으로써 단순히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곳이 아니라 주민들과 가깝고 편안한 곳, 우리 삶과 함께하는 곳임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며 우리 직원에게는 어린이에게 청렴한 공무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되새기고자 추진됐다고 말했다.

권명은 기자  mekwon@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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