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

[인사이드코리아] 대구시는 ‘일가정 양립 가족문화 정착을 위한 함께하는 가족문화 만들기’란 주제로 오는 7월 1일 엑스코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제 6회 인구의 날 기념식’과 문화 공감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부부愛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주관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등 솔리스트 앙상블의 식전공연과 인구의 날 기념식, 명사 강연, 토크콘서트, 힐링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인구의 날 기념식에는 행복한 가정을 위한 일·가정양립, 가정내 양성평등, 아빠의 육아참여로 서로 존중하는 부부의 의지를 모아보는 행복트리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명사 강연으로는 다섯 아이의 아빠인 인기그룹 V.O.S의 박지헌씨가 ‘7년간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다둥이 가족의 육아이야기를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내고 미니콘서트도 연다.

'부부愛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는 “나에게 가족은 OO다” “육아와 일가정양립, 그것이 알고싶다” 두 가지 주제로 전문패널 5명이 가족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참가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예정이다.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민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출산장려 문화행사로 양성평등과 일·가정양립 사회분위기 확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명은 기자  mekwon@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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