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대공노 가요대제전

[인사이드코리아]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이하 대공노)은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4일 2,000여 명의 조합원들과 함께 ‘복면가왕 콘셉트’로 대공노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공노는 조합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조합원들이 바쁜 일상 중에도 취미생활 등으로 틈틈이 갈고 닭은 기량과 재주를 많은 직원들에게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이러한 행사를 통해 공직사회가 새로운 도전과 화합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여해 조합원들과의 자연스런 소통 및 스킨십을 통해 앞으로 시정 및 의정 추진에 새로운 소통과 협력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어 가는데 더 많은 시너지 효과가 나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으로 하며, 가요(개인, 단체), 댄스, 기악(밴드) 등 다양한 분야에 참가를 할 수 있으며, 심사의 공정성과 재미를 더하기 위해 ‘복면가왕 콘셉트’로 진행한다.

시상내역은 대상, 은상, 동상, 인기상으로 구성되며, 본선 진출팀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소요되는 재원은 시 예산이 아닌 대공노의 자체 노조비로 충당한다.

심사위원은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노조위원장, 대구시장, 시의회 의장, 예술관련 기관장 등 4∼5명 정도로 구성할 예정이다.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이상욱 위원장(권한대행)은 “이번 대공노 가요제는 창립 1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올 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조합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인 가요제를 개최해 매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정례화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권명은 기자  mekwon@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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