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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경인선·경의선·수인선·안산선 광역 급행 열차 확대 운영
뉴스와이어 | 승인 2017.06.30 17:11
(세종=뉴스와이어)
앞으로 수도권 광역전철 노선에 급행열차가 확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만)는 7월 7일부터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수인선, 경인선, 경의선, 안산선 등 4개 노선에 대해 급행전동열차를 신설·확대하여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확대·시행하는 노선은 대피선, 급행 전용선 등 급행전동열차운행에 필요한 인프라가 이미 갖춰진 노선으로 열차의 이용수요와 이용패턴, 차량 및 시설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급행열차가 우선 도입 가능한 노선을 선정했다.

급행전동열차 확대는 열차운행 시간간격을 조정하거나 일반전동열차를 급행전동열차로 전환하는 방법 등을 통해 신설·확대된다.

노선별 광역급행열차 확대 시행계획은 다음과 같다.

◇경인선(용산~동인천)

용산역에서 동인천역까지 낮 시간대(9~18시)에 특급전동열차*가 18회(상행 9회, 하행 9회) 신설·운행된다.

*기존 운행되는 급행보다도 정차역이 적고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도입됨

특급전동열차는 전체 26개역 중 9개역*만 정차하여 동인천에서 용산까지 약 40분이 소요되며 일반전동열차 대비 20분, 급행전동열차대비 7분의 시간단축 효과**가 있다.

*동인천, 주안, 부평, 송내, 부천, 구로, 신도림, 노량진, 용산

**(일반전동열차) 26개역 정차, 60분 소요 / (일반급행열차) 16개역 정차, 47분 소요

◇경의선(서울~문산)

서울역에서 일산역까지 낮 시간대(9~18시)에 일반급행열차가 10회(상행 5회, 하행 5회) 신설·운행된다.

이에 따라 서울~일산구간은 급행열차가 1일 4회에서 14회로 확대되고, 일반전동열차 대비 이동시간이 6분 단축되는 등 서울동북부 지역주민의 서울 접근성이 한층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인선(인천~오이도)

인천역에서 오이도역까지 급행전동열차가 출퇴근시간(7~9, 18~20시)대에 8회(상행 5회, 하행 3회)가 신설·운행된다. 급행열차가 도입되면 14개역 중 7개역*만 정차하며 인천역에서 오이도역까지 23분 소요되어 일반전동열차 대비 7분 단축효과가 있다.

*인천, 인하대, 연수, 원인재, 인천논현, 소래포구, 오이도

◇안산선(오이도~금정)

현재 출퇴근 시간대(7~9, 19~22시)에 8회(상행 5, 하행3) 운행 중인 급행전동열차의 시·종착역을 안산역에서 오이도역까지 연장하여 운행한다.

급행열차 수혜지역이 시흥시까지 확대되어 시흥시 지역주민들의 서울 등 도심 접근성이 향상되고, 수인선과 안산선의 급행열차를 오이도역에서 바로 환승*할 수 있도록 운행시간을 조정하여 이용객 편의성을 높이고 인천~금정 구간의 운행시간 단축(약 13분) 효과도 기대된다.

*(예) 수인선 급행(인천 07:24 出→오이도 07:47 着) → 안산선 급행(오이도 07:50 出), 안산선 급행(당고개 19:37 出→오이도 20:08 着) → 수인선 급행(오이도 20:13 出)

아울러 급행전동열차를 확대·시행하려면 일부 역은 불가피하게 정차횟수가 감축*되어 일부 이용객은 열차이용에 불편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열차 이용수요, 이용패턴 및 열차 운행시간 등을 분석하여 필요 시 열차운행 시간조정 등을 보완하면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일반전동열차→급행전동열차 또는 급행전동열차→특급전동열차 전환되면서 당초 정차하던 일부 역을 무정차 통과하므로 정차횟수가 일부 감축됨

또한 전철 이용객이 보다 편리하게 열차를 환승, 탑승할 수 있도록 이용객의 이동거리를 단축하는 역사 시설개량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청량리역(광역!

보도자료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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