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서울시가 ‘2018년 청년수당 참여자’(1차) 접수를 13일 오후 6시 마감한다.

청년수당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부터 29세 사이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촉진하는 수당으로 여기에 선정될 경우 매월 50만원씩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 간 지급 받을 수 있다.

지급된 돈은 직접적인 구직활동을 위해 불가피하게 소요되는 비용을 직접비와 간접비로 나눠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신청자격조건은 만 19세부터 29세 사이 서울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으로 2016년부터 2017년 사이 청년수당을 받았거나 재학생(휴학생 포함)일 경우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졸업예정자와 방송통신대학 및 사이버대학교 재학생은 신청가능하다.

모집인원은 4000명 내외며 청년수당 홈페이지 (youthhope.seoul.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이후에는 내달 9일까지 심사가 진행되며 발표는 같은 달 11일 이뤄진다.

김태이 기자  tykim@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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