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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오카리나, 현 울림악기 ‘청금(淸琴)’ 시리즈 출시러시아 전통악기 구슬리(Gusli)를 개량한 현악기
김세중 논설위원 | 승인 2021.01.17 15:09

 

고급스럽고 깊은 울림을 자랑하는 '청금-진'(사진=청오카리나 제공)

 청오카리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기존 주력 사업인 오카리나제조와 유통에 이어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현악기인 구슬리(Gusli)를 개량한 현 울림악기 ‘청금(淸琴)’ 시리즈를 출시했다.

 치터(zither)형 현악기에 속하는 ‘청금’ 시리즈는 평평한 자작나무 공명상판 위에 열다섯 줄의 현이 달려있어 15 음역대의 폭넓은 연주가 가능한 악기로, 개개의 현을 픽(pick)이나 손가락으로 율동감 있게 치거나 뜯어 소리를 낸다. 무릎 위나 책상 위에 올려놓고 연주하거나, 어깨에 메고 연주할 수도 있다.

 연주용으로 제작된 ‘청금-진’은 고급스런 디자인에 깊은 울림소리를 가지고 있고 15음계(G3~G5)를 낼 수 있으며 약 77cmx28cm의 크기이다. 현은 스틸 줄을 사용했다. 또한 ‘청금-선’은 큰 울림통을 가지고 있어 깊은 소리를 표현할 수 있으며, 15음계(G3~G5) 약 69cmx6cm로 현은 스틸 줄이다. 크기가 제일 작아 들고 다니며 연주하기 좋은 교육용 ‘청금-미’는 15음계(G3~G5)까지의 음계를 가지고 있으며 크기는 38cmx6cm, 현은 스틸 줄이다.

 청오카리나 김명숙대표는 “지난해부터 펼쳐온 반려악기 문화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민족 전통악기를 개발하게 되었고, 앞으로 악기 판매와 교육, 공연에 이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히고,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새로운 취미로 ‘악기 배우기’에 열중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쉽고 편하게 청금의 영롱한 소리와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금은 최신 음향분석 시뮬레이션 기술과 목공 공정 개량을 통해 각 제품의 바디에 최적화된 브레이싱을 배치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울림과 따뜻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오카리나 공식 홈페이지(WWW.cheongocarina.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큰 울림통을 가지고 있어 깊은 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청금-선'(사진=청오카리나 제공)
크기가 작고 들고 다니기 쉬우며 연주하기에 간편한 '청금-미'(사진=청오카리나 제공)

김세중 논설위원  sjkim@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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