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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유산, Again 백제로 17일간 4만명 방문 성료가치 향유, 가치 확산 프로그램으로 백제 세계유산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로 평가
최대원 기자 | 승인 2021.08.31 11:16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은 지난 8월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 2021 세계유산축전에 4만명이 방문하며 축전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익산미륵사지와 왕궁리에서 진행된 이번 축전은 가치 향유, 가치 확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공연 프로그램은 현장 관람자 50명을 제외한 입장이 모두 통제된 가운데 안전한 행사를 만들어 가기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진행되었던 이번 세계유산 축전은 익산시, 공주시, 부여군, 전라북도, 충청남도과 공동 주관했으며, 개막식, 폐막식은 3개 지역에서의 3원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또한 익산에서 진행된 문화프로그램은 사전예약, 현장 방문 통한 선착순 입장을 제외하고는 유튜브 중계를 통해 관람할 수 있었다.

 특히 익산은 세계역사유적인 미륵사지와 왕궁리에 걸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힐링 프로그램을 다수 펼쳐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고,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이 가장 많아 시대에 걸맞는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또한 어제 진행되었던 다같이 백제로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소리에 물들다’는 소리꾼 유태명양의 공연으로 흥을 더했으며,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도 현장의 관객들과 호흡이 펼쳐진 보기 드문 공연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를 주관한 재단 측은 “이번 행사의 방향성을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해외방문객 유치에 초점을 맞췄고, 현장 온라인 영상 업로드를 통해 코로나 시기에 관람객이 많이 밀집되지 않으면서 안전한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사전 예약 시스템의 정착으로 현장 운영의 혼란을 피한 것이 관람객들의 지속적인 방문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왕궁리와 미륵사지에 국화, 연꽃 등 아름답고 다채로운 야관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야간조명을 설치했으며, 이는 방문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축전은 끝났지만  미륵사지에 전시된 야간경관 조형물은 익산시에서 주관하는 미륵사지 미디어 파사드 공연을 마칠 때까지 현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인사이드코리아_최대원 기자]

최대원 기자  lazden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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