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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익산지역 청년 의무공천 광역 20% 무산, 기초의원 30%는 지켜질까?더불어민주당 청년 의무공천 기초의원 30% 귀추 주목
이완희 편집국장 | 승인 2022.04.26 01:02

[인사이드코리아_이완희기자]

권순표, 신동해, 오임선, 이성노, 이충열, 최준호, 최재현, 한상욱 (가나다순)

전북 익산의 더불어민주당 갑·을 지역 출마자 중 청년 예비후보자로 권순표, 오임선, 이성노, 이충열, 최준호, 최재현, 한상욱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서울시장, 부산시장 참패 이후 대선 실패를 한 더불어민주당은 청년 및 여성에게 가산점 및 의무공천을 당규로 내세우며 쇄신을 꾀했다.

그러나 지방선거가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 전략공천 및 경선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의결내용에 따르면 여성·청년 공천 확대 및 혁신 공천방안을 내세웠고, 지방의원 30% 여성 의무공천, 지방의원 30% 청년 의무공천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성, 청년 공천 확대 및 혁신 공천방안 (2022.04.06 제12차 비상대책위원회 의결내용)

그러나 익산 내 도의원 출마자는 청년 의무공천이 적용되지 않았고, 경선을 치르게 되었다. 청년에게 25%의 가산점을 준다고 하더라도 사회적인 경험이나 지지기반이 약한 청년이 기성 정치인들을 경선에서 이기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기간 예비후보 등록을 금지하였고, 이 때문에 신인 정치인들이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부족했다. 또한 추가모집공고를 통하여 뒤늦게 후보자들을 모집하면서 이들의 홍보 기간 역시 부족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선은 신인 정치인보다 기성 정치인들에게 매우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향후 더불어민주당의 청년 의무공천 기초의원 30%의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 경선 및 전략공천자 발표는 28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에 도당에 인터뷰를 시도하였으나, 도당 관계자는 현재 추가 공모를 받는 중이며, 심사 중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한 청년은 더불어민주당이 청년들을 당 쇄신 이미지를 위한 소모품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공정과 정의를 중요시하는 2030 청년들이 더불어민주당에 등을 돌리게 되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완희 편집국장  wanip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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