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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악기의 선율,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이지윤스튜디오와 클기홀릭의 콜라보 공연, ‘더 하모니(The friends)’
김세중 논설위원 | 승인 2022.05.19 13:48
이번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이지윤대표는 ‘함께한 시간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멋진 무대를 만들어 내겠다’며 이번 공연에 관한 포부를 밝혔다.

 오카리나와 우쿨렐레 등 생활 악기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연주자들을 배출하고, 생활 음악인들의 활로와 음악 발전을 위한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힘써온 천안 ‘이지윤스튜디오(대표 이지윤)’와, 클래식 기타의 매력을 널리 알리면서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을 전하고 있는 클래식 기타 콰르텟 ‘클기홀릭’이 함께하는 콜라보 공연 ‘더 하모니(The friends)’가 오는 21일(토) 오후 7시 천안에 있는 라이브 카페 ‘더 테라스(천안시 서북구 불당33길 45 4F)’에서 열린다.

 “갑자기 우리 삶에 들이닥친 코로나19로 인해 멈춰버렸던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이었잖아요, 저마다 힘든 시간을 보낸 이들을 위해 연주로 위안 받고, 연주로 위로 전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동안 무대에 서지 못했던 연주자들과, 대면 공연을 기대해 왔던 대중 모두를 위한 아주 특별한 무대를 만들게 된 거지요.”

 이지윤스튜디오의 대표이며 오카리나와 우쿨렐레에 있어서는 청중들이 신뢰하는 연주자인 이지윤대표가 밝힌 것처럼 이번 공연에 임하는 모든 연주자들의 자세는 여느 때와 사뭇 다르다.

 그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여 연습조차 힘든 상황에서도 음악에 대한 꿈과 기대를 포기하지 않고 온라인 콩쿠르에 도전하는가 하면, 실내보다는 야외가 안전하다는 것을 믿고 밖으로 나가 영상 촬영 등을 제작하며 역량을 키워왔다. 또한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대중을 위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그 시간은 우리들이 꿈꾸던 음악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어요. 그건 우리 스튜디오의 연주자뿐아니라 클래식 기타 연주자들이신 클기홀릭 여러분도 마찬가지였을 거예요. 그런 절실함과 진실이 담긴 간절함으로, 멋진 무대를 만들어 내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게요.”

 코로나19 기간 중 이지윤스튜디오의 모든 연주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비대면 합주로 완성한 ‘아름다운 세상’ 유튜브 영상에는, ‘Despite the pandemic, music goes on(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음악은 계속된다)’이라는 문장이 처음부터 끝까지 자막으로 흐른다. 이지윤 대표는 이 문장을 선택한 이유와 이번 공연 기획 의도가 같다고 말한다. 그만큼 혼란 속에서 음악을 지속해온 이들의 의지가 이번 무대에서 저마다의 선율로 감동을 전할 것이란 전망이다.

 다채롭게 짜여진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김현주·전미영(우쿨렐레)의 ‘알로하(기분 좋은 인사)’, ‘Dust in the wind’, ‘Moliendo cafe’, 이길호·이화숙(클래식기타)의 ‘Kiss the rain’, 이화숙·정근자(클래식기타) ‘Elegie’, 이창숙(오카리나)의 ‘El condor pasa’, 최주홍(기타)의 ‘Soleares’, 유영선(우쿨렐레)의 ‘Minuet’, ‘Gypsi ukulele’, 정근자(기타)의 ‘Liebeslied’, 고태종·고제원(오카리나) ‘Feel so good’, ‘저 언덕을 넘어’, ‘Fly me to the moon’, 최주홍·이지윤(클래식기타와 오카리나)의 ‘Manha de carnival’, ‘Serenade’, 클기홀릭(클래식기타)의 ‘I have a dream’, ‘Hey Jude’ 등이 연주되며, 마지막 전체 합주곡으로는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제1번 D장조 ‘Land of hope and glory(희망과 영광의 땅)’가 연주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펜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이번 연주회는, 긴 팬데믹으로 문화향연을 즐길 수 없었던 많은 음악 마니아들과 일반 대중들에게도 반려악기인 클래식 기타,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의 매력을 통해 위로와 응원은 물론, 특별한 감동과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에 관한 문의는 휴대전화 010-6495-1171로 하면 된다.

 

 

 

 

 

김세중 논설위원  news-k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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