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코리아_이완희기자]

 광주광역시 북구의회의훤선거 라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곽승용 후보의 현수막이 연이어 훼손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있다.

 곽승용 후보는 SNS를 통해 현수막 훼손을 알리며 범인의 엄중 처벌을 촉구하고, 훼손을 즉각 멈출것을 요구했다.

 현재 곽승용 후보측은 경찰에 신고한 상태이며 현재 경찰에서는 CCTV를 확보하여 범인을 추적중이다.

곽승용후보 페이스북

 이 소식을 들은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는 5월 20일 새벽 광주로 내려가 직접 현수막을 다시 게첩했다. 또한 이준석 대표는 '그런 행동을 한 사람은 일반적인 광주 시민이 아닙니다. 이념대립과 지역 갈등에 매몰된 악당'일 뿐이다며 광주 시민들에게 갈등을 조장하고 분열시키려고 하는 악당들로부터 이 현수막을 보호해달라 호소했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240조 (벽보, 그 밖의 선전시설 등에 대한 방해죄)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벽보, 현수막 등을 훼손, 철거한자는 2년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완희 편집국장  wanip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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