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전시 지원 포스터 / 사진=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전라북도 내 거주하고 있는 시각분야 전문 예술인으로 첫 개인전을 희망하는 예술인 및 경력 단절(최근 5년간) 예술인을 대상으로“최초전시지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최초전시지원 프로젝트”는 개인전 경력이 부족하거나 출산 등 여러 사유들로 예술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술인복지증진센터 사업이다. 본 사업에 선정되면 전시장(예술회관 3층 산마루실) 무료대관과 소정양식의 리플렛, 홍보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전시참여 작가는 예술활동증명 등록 대행신청 서비스까지 연계함으로써 도내 예술인들이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점이 특징으로 지난해까지 총 53명의 도내 예술가가 본 사업에 참여했다.

 신청자격으로는 공고일 기준 전라북도 내 거주하고 있는 시각분야 전문 예술인이나, 최근 5년간 경력단절 예술인으로서 개인전 경력이 없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본 사업은 예술인들이 예술활동증명 신청의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인 만큼 전문 예술인이 아닌 취미활동을 하는 개인의 전시는 신청을 제한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이메일(jb_7447@hanmail.net) 또는 방문 신청(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2 5층 예술인복지센터)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예술인복지센터(063-230-7447)에 문의하면 된다. 

[인사이드코리아_소예슬 기자]

소예슬 기자  rjrj5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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