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 사업 모집공고 안내 포스터 / 사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문화누리카드의 다양한 사용처를 마련하는 동시에 카드 사용에 불편을 겪는 이용자의 문화상품 구매 기회 증진을 위해 문화누리사업 참여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모집하는 분야는 지역적 여건 등 자발적으로 문화향유가 어려운 카드 사용자 대상, 찾아가는 장터를 개최하는 <문화누리 문화장터>, 가맹점이 없는 문화소외지역에 품목을 전시 및 판매 연계하는 <문화누리 문화박스>, 가맹점만의 특색 있는 상품으로 책자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비대면 문화 누리장터>, 전북지역의 관광거점을 중심으로 투어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는 <문화누리 투어서비스>의 4가지 분야에서 모집하고 있다.

 선정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가맹점 및 판매 상품 소개 책자 제작 등 다양한 홍보 효과와 2023년도 전북지역 문화누리카드 협력가맹점으로서 많은 참여혜택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문화예술⋅여행⋅체육관련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

 해당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라북도 내 기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나,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업체는 4월 18일(화)부터 5월 16일(화)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 다운로드 후 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은 기획재정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북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도내 14개 시·군이 주관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과 소득별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1인당 연간 11만원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재단 교육문화팀(063-230-7541, 4)에 문의 후 확인 가능하다. 

[인사이드코리아_소예슬 기자]

소예슬 기자  rjrj5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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