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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오는 시간, 세계적인 트리플 오카리나 연주자 오사와 사토시(大沢聡)4년만의 내한, 트리플오카리나의 진수를 확인할 기회
김세중 논설위원 | 승인 2023.08.01 10:15

 

4년만에 트리플오카리나마스터클래스와 콘서트를 위해 내한하는 오사와 사토시.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잘 알려진 그의 이번 한국 방문에 많은 오카리나 마니아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사진=STUDIO fiato 제공)

오는 8월 중순, 세계적인 오카리나 연주자 오사와 사토시(大沢聡)의 트리플오카리나마스터클래스와 오카리나콘서트가 연이어 열린다.

 4년만의 내한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팬플룻오카리나강사협회(회장 홍광일)는, 오사와 사토시의 트리플오카리나마스터클래스를 오는 8월 13일(월)부터 18일(금)까지 5일간 안양시 금정구 한국팬플릇오카리나강사협회에서 진행하고, 트리플오카리나마스터클래스 기간 중인 8월 15일(화) 저녁 7시에 오사와 사토시 오카리나콘서트를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KRCMI Grace Holl(안양시 동안구 동편로 13번갈 79 5층)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한국팬플룻오카리나강사협회는 국내 트리플 오카리나 마니아들의 연주실력 향상은 물론 체계적인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전문적인 연주자의 성장을 돕고, 좋은 공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사와 사토시를 초청해 매년 오카리나 마스터클래스와 특별한 무대를 선보여오다가, 지난 4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하던 마스터클래스와 공연 무대를 코로나 엔데믹과 함께 이번에 다시 추진하게 된 것이다.

 # 오사와 사토시와 트리플오카리나마스터클래스

 일본 혼슈 중부에 있는 시즈오카현(静岡県) 후지노미야시(富士宮市) 출신인 오사와 사토시는 1990년 4월부터 일본 국립음악대학 음악학부 기악학과 색소폰 전공 재학 중에 오카리나를 만난다. 그후 그는 오카리나를 통한 음악적 탐구와 실험을 통해 장르를 개척해나가다 2004년 10월 프로 활동을 시작해, 같은 해 12월 하타노 모리쿠니씨 제작의 트리플 오카리나 ’이카로스‘를 만나게 되면서 세계적인 트리플오카리나 연주자의 길을 걷게 된다.

 2006년 이탈리아에서 동양인 최초로 리사이틀을 개최한바 있고, 그후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오다가 2014년 6월 미국 뉴욕의 카네기 홀에서 개최된 미·일 친선 오카리나 페스티벌에서 솔로 연주, 일본 내에서는 도쿄 산토리 홀, 스미다 트리포니 홀 등의 저명 홀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바 있고, 이세 신궁, 이가락 신궁, 이시야마지·니조성 등 유서깊은 명소에서도 콘서트를 실시한바 있다. 또, 작곡가 핫토리 카즈히코씨에게 받은 4곡의 악곡뿐 아니라 지금까지 일본에서 9장, 해외에서 4장의 CD, 3장의 DVD를 발표한바 있고, 2008년 5월 유림 악기 상회에서 ’Osawa Noble Ocarina‘, 2010년 4월 (주)프리마 악기에서 ’Osawa Ocarina’ 등 3옥타브의 음역을 가진 트리플 오카리나를 제작하며 트리플 오카리나의 세계적 보급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2013년 6월 ‘절대! 잘 되는 오카리나 100의 요령’(야마하 뮤직미디어), 2014년 3월 ‘더블&트리플 오카리나 입문’(프리마 뮤직)등 오카리나 교본을 출간한 바 있고, 2016년 11월 ‘트리플 오카리나 콘서트 레퍼토리 명곡편’(프리마 악기)를 2권 동시에 발표했다. 작·편곡가로서의 역량도 뛰어나 2012년 8월에 전곡 자신의 오리지널 곡으로 구성된 ‘Jazz Garden’, ‘Frends’, ‘Secret Garden’을 발표했고, 2013년에는 ‘Classic Garden’, 2014년에는 ‘오사와 사토시 Jazz Live’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클래식, 팝, 재즈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를 수 있는 오카리나의 지경을 넓힌 연주자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2008년도 국제예술연맹 음악상, 국제 예술 연맹 전문가 회원. 일본 저작권 협회 준회원. 포커링크 주식회사 (대만)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대만 오카리나 필 하모니 협회 이사, 한국팬플루트오카리나강사협회 마스터 클래스 교수, 국제 오카리나 앙상블 콘테스트 심사위원 등 전세계를 돌며 연주와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 그는, 현재 자신의 스튜디오(주식회사 STUDIO fiato)가 있는 야마나시현(山梨県) 공인 관광 대사를 맡고 있으며, 오카리나 보급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인재의 발굴과 그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오카리나 연주자 오사와 사토시 인정 강사‘ 제도를 통해 발탁된 스튜디오 피아트 소속 인정 강사들을 통해 일본 전역은 물론 전 세계에 오카리나의 매력을 알리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바쁘게 활동하며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고 있는 오카리나 연주자 오사와 사토시의 이번 트리플 오카리나 마스터클래스는 오는 14일부터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5일 동안 진행되며 수료 후 한국팬플룻오카리나강사협회와 오사와사토시인증강사협회 수료 증서(Diploma in Triple Ocarina Master Class)가 주어진다. 특히 이번 트리플 오카리나 마스터클래스에서는 트리플 오카리나를 위한 고난도 스킬에 앞서 클래식을 기반으로한 기초 다지기를 강조하며 수강생들의 연주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사와 사토시 오카리나 콘서트

 마스터클래스 기간 중인 8월 15일(화)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오사와 사토시 오카리나 콘서트는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국가교정기관 ㈜한국계측기기연구센터(KRCMI) 5층의 GRACE HALL에서 열린다. 스탠다드한 재즈와 오사와 사토시의 공연 레퍼토리 가운데 한국 팬들이 좋아하는 곡들을 주로 연주하게 될 이번 콘서트에는 포스트모던 음악과 재즈를 전공하고 국내외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임슬기(피아노), 장태희(콘트라베이스), 송지훈(드럼) 등 국내 최정상급 세션들이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도 화려하고 풍성한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사와 사토시의 마스터클래스와 오카리나 콘서트를 준비중인 한국팬플릇오카리나강사협회 홍광일회장은 “이미 검증된 오사와 사토시의 레슨과 무대 위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많은 분이 이번 오사와 사토시의 내한을 통해 오카리나 실력 향상의 기회와 동기부여는 물론,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그의 소리를 통해 오카리나의 매력에 빠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난히도 덥고 비도 많이 와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한국의 팬들에게 오사와 사토시는 무엇을 보여주고 또 들려줄 것인가? 무수한 시간을 거친 끝에 하나의 탐스러운 열매로 탄생하는 재즈처럼, 그가 우리에게 보여주고 들려줄 강렬하고 매혹적인 오카리나 선율이 설렘 속에 다가오고 있다.

수강생 개개인에 대한 통찰력뿐 아니라, 매우 인간적이며 철학적인 접근을 통해 순간순간 수강생들의 연주를 고급스럽게 둔갑시키는 그의 겸손한 화술과 시범 연주는 단연코 최고라는 정평이 나있다.(사진=한국팬플룻오카리나강사협회 제공)

 

매번 새롭고 신선한 시도의 공연으로 꾸준히 스스로의 혁신을 추구해온 아티스트 오사와 사토시는 이번 콘서트에서도 다채롭고 화려한 스펙트럼, 변화무쌍한 만화경 같은 멋진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사진=한국팬플룻오카리나강사협회 제공)

김세중 논설위원  sjkim@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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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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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송디노 2023-08-01 10:36:23

    세계적인 오카리나 연주자의 방한공연.
    꼭 한 번 가봐야 할 공연이네요. 기대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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