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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문화교류음악회 ‘엄마의 바다(母の海)’양국 정상급 오카리나 연주자들의 공연 펼쳐...6월 2일(일) 오후 2시 30분, 3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김세중 논설위원 | 승인 2024.05.11 13:27
한일문화교류음악회 ‘엄마의 바다(母の海)’ 공식 포스터=시민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제공
경기 북부, 고양·파주시를 중심으로 오카리나 지도는 물론 연주와 문화예술기획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오카리나 연주자 유은경

 “어느 날 어머니 안에는 바다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모든 것을 내어주고 포용하는. 그래서 ‘엄마의 바다’를 주제로 내걸고 한일의 오카리나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슴 뛰는 오카리나 향연을 벌여보자 생각을 했구요. 우리를 낳아 기르고 품은 ‘엄마의 바다’처럼 국적과 배경, 문화도 서로 다르지만, 한 무대에서 서로 조금씩 채워 가며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는 즐거움, 관객들에게는 따뜻한 감정과 감동을 전해줄 수 있다면 참 의미있는 시간이 될거라 믿어요.”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한일문화교류음악회를 기획한 오카리나 연주자이자 문화예술기획자 유은경(시민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대표)은 얼마 남지 않은 음악회 준비로 무척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와 다르게 이번 음악회는 고양특례시, 고양문화재단,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의 ‘2024년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제작되는 만큼, 음악회 구상과 스태프, 연주자 섭외, 홍보 계획 수립과 실행에 이르기까지 그는 완성도 높은 음악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 오카리나로 하나 되는 한일의 음악인

 한일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오는 6월 2일(일) 오후 2시 30분과 3시 30분, 사전공연과 본공연으로 나뉘어 고양특례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경기도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앙로 1286 지하 1층)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오카리나 연주자들이 즐겨 연주하는 오카리나 명곡들과 창작 연주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라고 밝힌 유은경은, ‘국제교류 음악회를 통해 양국 연주자들의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공유하고 이해와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도 말했다.

 # 사전공연과 본경연으로 나뉘어 진행

 이번 음악회는 사전공연과 본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사전공연은 서한영의 진행으로  다카시·임영미의 ‘바람이 되다’, 다카시·은선희의 ‘선인장 꽃’, 김행숙·다카시·사카순의 ‘엄마의 바다’, 김미영·다카시·사카순·이광희·최혜련의 ‘선로는 이어진다’, 김애순·남경숙·다카시·사카순·이승희·최경숙의 ‘샐리가든’, 다카시·사카순·은선희·이은미·임영미·장지영·정현의 ‘유리색의 지구’, 다카시·도현희·류희진·박종혜·사카순·이은정의 ‘표주박 섬’ 등 총 7개 팀의 연주가 이어지고, 전직 아나운서 출신 유보경의 사회로 진행되는 본공연 첫 무대는 오카리나 연주자 이병구가 이끄는 한국오카리나오케스트라의 ‘윌리암텔 서곡’, ‘비발디 사계 중 봄’, 한국오카리나오케스트라와 9명의 국내 연주자(다카시·백영미·사카순·엄지영·유은경·이병구·이은혜·이창희·장지영)가 함께하는 ‘장미’, 다카시·유은경의 ‘일산의 아침’, 다카시·사카순·유은경의 ‘엄마의 바다’, 다카시·사카순·엄지영의 ‘임진강’, 다카시·사카순·이은혜의 ‘산딸나무’, 백영미·샤카순의 ‘데낄라’, 다카시·사카순의 ‘SPAIN’, 다카시·이창희의 ‘선인장 꽃’, 다카시·장지영의 ‘정열대륙’, 이병구의 ‘햇빛이 비치는 숲’, 다카시·이병구의 ‘리베르탱고’, 다카시·사카순·유은경의 ‘꿈’. 다카시·백영미·사카순·엄지영·유은경·이병구·이은혜·이창희·장지영의 7중주 곡 ‘카프리’에 이어 무대에 섰던 모든 연주자들과 객석의 시민합주단이 함께하는 오카리나 연주 ’아리랑‘과 ’아름다운 것들‘을 끝으로 음악회를 마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의 몇몇 곡들은 미리 제작 되어 있는 음원(MR)에 맞춰 연주되지만, 대부분의 연주는 라이브 공연의 몰입감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장샛별(퍼커션), 최유정(피아노) 등 전문 연주자가 무대를 함께한다.

# 음악 도시를 향한 비상과 도약을 꿈꾸며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 성실함으로 고양특례시가 음악 도시로서의 위상과, 세계를 향해 비상하길 꿈꾸는 유은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열리는 한일교류음악회 역시, 양국 오카리나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 어우러지는 조화가 돋보이는 무대가 되길 희망한다’고 거듭 밝히고, “한국과 일본의 오카리나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친목을 도모하는 장이 될 이번 음악회를 지원해주신 경기문화재단과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폭넓게 음악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일본의 오카리나 연주자 다카시, 사카순, 바쁜 연주일정 사이에도 앙상블과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참석해주시는 이병구선생님, 기획부터 많은 일을 함께하며 도와주신 우치야마 마유미선생님께 특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한일문화교류음악회 ‘엄마의 바다’는 고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이 주관하며, 고양특례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다. 공연 예매 및 문의 : 010-3023-2193

유은경의 5집 자작곡 앨범 ‘일산의 아침’은, 유은경 자신을 오카리나 연주자와 문화예술기획자로 성장시키준 고양특례시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담은 곡으로 유은경이 멜로디 작곡을 하고, 다카시가 2중주 편곡으로 완성해 오는 2일 ‘엄마의 바다’ 본공연 무대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앨범표지 타이틀은 오카리나 연주자이며 캘리그라퍼인 한바름의 작품.

 

김세중 논설위원  sjkim@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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