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대구시 북구 팔달시장에서 30일 오후 1시 4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소방차 40대, 소방대원 100여명을 투입해 16분 만에 초기진화에 성공했다. 이에 큰 피해로 이이지지 않았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팔달 신시장 1층 양파분류 작업장에서 발생했으며 이 불로 창고형 작업장 샌드위치 판넬 천장과 사무실등 10평 정도가 소실됐다. 

현재 소방당국은 남은 불을 끄는 한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대구에서는 서문시장 4지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679개 점포가 전소되는 등 상인들이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김태이 기자  tykim@newsinsidekorea.com

<저작권자 © 인사이드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