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농동 이웃돕기 사랑의 일일찻집

[인사이드코리아]남양주시 도농동 새마을부녀회는 28일 도농동 부영프라자 파티엘 하우스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밑반찬 나누기 행사기금 마련을 위해 일일 찻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각계각층의 기관·단체장들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차 이외에 떡, 과일, 그리고 중식으로 잔치국수를 준비하여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준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들에게 정성스레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영수 도농동장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으며,

행사를 주관한 도농동 새마을부녀회 정순옥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준 여러 기관·단체장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도농동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매월 75가구에 대한 밑반찬 전달을 해오고 있으며, 마련된 성금으로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감사인사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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