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구민체육센터 수영장

[인사이드코리아]구로구민체육센터 수영장이 내달 2일 재개장한다.

구로구는 “1992년에 준공된 구로구민체육센터 수영장의 시설 노후화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성 확보와 쾌적한 운동 여건 조성을 위해 지난 1, 2월 두 달간 휴장하고 환경개선공사를 실시, 최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1억8000여만원이 투입된 이번 환경개선공사로 869㎡ 규모의 수영장 천장과 수조벽 타일, 방화문, 창호가 새로 교체되고, 낡은 샤워실도 깔끔하게 정비됐다.

새단장한 구로구민체육센터는 현재 수영장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주 5회 수강료가 7만2,500원, 주 3회 5만5,000원이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는 50%, 65세 이상 어르신은 20% 감면된다. 여성, 영유아, 어린이, 어르신 등 연령별로 특화반도 따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각각 다르다.

인사이드코리아  webmaster@newsinsidekorea.com

<저작권자 © 인사이드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