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팔걷기 헌혈 행사

[인사이드코리아]대구환경공단 달서천사업소는 이웃 사랑을 위한 작은 실천과 생명존중 이념 확산을 위해 28일 사내에서 직원 4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아름다운 팔걷기』 헌혈 및 헌혈증 기부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여파 및 동절기의 급격한 헌혈인구 감소로 인해 적정 혈액 보유량에 못 미치는 날이 많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면서 이뤄졌다.

최정훈 달서천사업소장은 “피를 나누는 것은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사랑이라 생각한다. 잠깐의 헌혈로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값진 일을 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헌혈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달서천사업소는 지난 2007년부터 자원봉사를 시작해 올해는 아름다운 팔걷기 헌혈행사, 사회복지시설 후원협약기관 봉사,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 사랑의 집수리사업, 김장 봉사 및 사랑나눔 연탄 전달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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