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 외산장학회 장학금 310만원 지급

[인사이드코리아]부여군은 외산장학회가 지난 27일 외산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과 대학생 3명에게 장학금 총 11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8년 이흥구씨가 설립한 외산장학회는 성적이 우수하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외산초·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18명 전원에게 장학금 총2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과 부여군 인구 7만지키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유재욱 이사장은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 장학금을 받게 된 여러분을 만나게 돼 진심으로 반갑고 기쁘다”며 “스스로 꾸준히 노력해 지역사회에서는 물론 우리나라의 큰 일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산장학회는 장학금 모금을 위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출향인사 등을 중심으로 지정기탁금 기부, 1인 1통장 갖기 운동 등 다양한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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