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교실(1차)

[인사이드코리아]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서산경찰서와 함께 선도프로그램 ‘사랑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사랑의 교실’은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일탈 및 비행청소년이 자기 내면의 모습을 성찰하고, 타인을 배려·이해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의무적인 프로그램 참여로 큰 기대는 없었는데, 나를 돌아보고 친구를 이해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일탈 및 비행청소년을 위한 인성교육·집단상담을 마련하여 범죄예방과 바람직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예방 및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 정착을 위한 스마트폰중독예방 [친·한·자]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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