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 제조업경영자연합회(회장 손영모)는 지난 27일 설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727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는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부천시제조업경영자연합회는 복사골 우수상품 전시관에 참여하고 있는 89개의 업체로 구성돼 있다. 부천시 제조업경영자연합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전시장 판매액의 일정금액을 적립해 꾸준히 기부하는 등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물품 전달식에 참여한 업체는 모두 12개 업체다. 경인socks본, 유로 등의 업체가 양말, 온수매트 등 1806개 607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또 제조업 연합회 및 에코디자인의 후원금 120만원도 함께 전달됐다.

전달된 물품과 후원금은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권명은 기자  mekwon@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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