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 기자] ‘책 읽는 도시’서산시에서는 이달 16일부터 4월 22일까지‘2016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을 위한 후보도서를 추천받는다.

추천도서에 장르 구분은 없으며,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책으로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든 추천할 수 있다.

추천받은 도서는 1~3위까지 선별하여 전문가와 문인, 독서단체회원 등으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서산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도서과 관련된 작가초청 강연회와 독서토론회, 도서교환전, 원화전시회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추천방법은 추천서를 작성하여 시립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660-2590)또는 팩스(662-3368)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금년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설문조사를 통한 후보도서를 추천 할 수 있다.

윤관희 시립도서관장은“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이 서산 시민 모두가 책 함께 읽기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정서적 일체감을 형성하고 책 읽는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운동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권명은 기자  mekwon@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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