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한센인정착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서산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계층 위문활동을 펼친다.

시에서는 각 읍면동을 통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22개소, 중증장애인 381세대, 어려운 이웃 1617세대에 총 1억1천5백만원 상당의 과일 및 김 세트, 위문금을 명절 전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은 3일 한센인정착촌(영락원)과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지난 희망2016 나눔 캠페인을 통하여 연말연시 성금 모금기간동안 각계각층에서 보여주신 적극적인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런 나눔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이번 설명절도 주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명은 기자  mekwon@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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