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최근 감정노동과 블랙컨슈머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이 되면서 업계 내에서도 이러한 이슈에 대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무엇보다 감정노동과 블랙컨슈머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적이고 프로세스적인 접근도 중요하지만 접점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렇게 접점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현장중심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을 가지고 현장 직원들의 고객불만관리 및 고객만족과 관련한 지식과 정보를 검증하는 CS클레임관리사 자격증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15년 5월에 1회 시험을 시작으로 벌써 5회 시험을 맞이하고 있는 국내 최초 고객불만관리 실무자격증인 CS클레임관리사 자격시험이 5월 28일 전국에서 시행된다.

CS클레임 자격시험은 △고객응대실무 △VOC운영실무 △고객불만처리 △매뉴얼개발실무 등 총 4과목이며 CS관련 부서 직원이나 담당자에게 유용한 정보와 지식 그리고 실제 대응과 관련한 실무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자격시험의 출제형태는 4개 영역, 사지선다형 객관식 80문항과 단답서술형 주관식 8~12문항이다. 전 영역 평균 70점 이상이면 합격이며 70점 미만이거나 4개 영역 중 단일 영역 점수가 40점 미만일 경우 불합격 처리된다.

5회를 맞는 CS클레임관리사는 고객불만처리에 대한 실무능력 및 전문적인 업무능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경력개발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100% 실무 자격증이며 주로 CS업무에 근무하고 있는 담당자들이나 콜센터 관리자, CS강사, 일반직장인과 콜센터학과 및 소비자학과 관련 학생들이 많이 응시를 있으며 특히 대기업 CS관련 관리자들과 클레임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대거 응시를 하고 있다. 자기개발에 목표를 두고 있는 응시자도 있지만 회사 내부에서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곳도 점차 증가 추세이고 2017년 상반기에는 CS클레임관리사 자격증을 공인화 하기 위한 세부 준비를 진행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년 3~4회 실시되는 CS클레임 관리사 자격시험 접수는 한국CS경영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이번 5회 시험 합격자 발표는 6.8일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출처:K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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