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 기자]

@ 부천시 보건소 직원들이 지난 24일 부천역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부천시 보건소는 지난 24일 ‘제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소 직원 20여 명이 부천역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결핵 관련 판넬을 전시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해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김은옥 원미보건소 검진팀장은 “결핵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결핵상담실에서 흉부엑스선 촬영과 객담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해 보고 보건소 결핵관리실을 방문해 결핵검사를 꼭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념기침, 기침예절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보건소(원미 ☎032-625-4265, 소사 ☎625-4385, 오정 ☎625-4478)로 문의하면 된다.

권명은 기자  mekwon@newsinsidekorea.com

<저작권자 © 인사이드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