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1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에서 "우리는 한마음이 되어 밖으로 당당하고 안으로 공정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대한민국은 나라를 위해 신명을 바친 국가 유공자들의 헌신 위에 이룩됐다"며 "우리는 이분들의 공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고,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이 최고의 가치로 자리를 잡을 때 우리 대한민국은 더욱 당당하고 정의로운 나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총리는 매년 6월 초 신문 지면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 메시지를 발표해 왔다.

김태이 기자  tykim@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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