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인사이드코리아]시흥시 도서관은 아기가 태어나면서부터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북스타트 책꾸러미(북스타트 가방, 그림책 2권, 북스타트 안내책자)를 들고 직접 아기들을 찾아간다. 목감, 배곧 지역과 같이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 배부 도서관과 다소 거리가 있어 찾아오기 어려운 곳에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책꾸러미 배부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6개월∼36개월 영유아이며,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lib.siheung.go.kr)에 아기 또는 보호자 이름으로 회원가입 후 보호자 신분증과 아기생년월일 및 관계 확인이 가능한 등본이나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하고 배부장소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정왕어린이도서관(031-310-5182)으로 하면 된다.

앞으로도 시흥시 도서관에서는 이용자 수요에 따라 찾아가는 북스타트를 수시로 운영하고, 적극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실시해 시흥시 아기들이 책과 함께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다.

권명은 기자  mekwon@newsinsidekorea.com

<저작권자 © 인사이드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