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

[인사이드코리아] 대전광역시는 2017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는 노인·아동청소년·장애인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정서지원 및 건강증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이용 가능자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자이며, 노인·장애인의 경우에는 140%까지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3,635명(동구 470명, 중구 660명, 서구 835명, 유성구 770명, 대덕구 900명)으로 서비스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신분증 등 사업별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역사회서비스는 노인분야에 나이야！ 가라 프로젝트 등 5개, 아동·청소년분야에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10개, 장애인분야에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등 3개, 기타 취약계층에 치매가족 심신 재충전서비스 등 5개, 총 4개 분야 23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용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업별 세부모집인원, 구비서류, 사업별 모집기간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주민센터나 구청으로 문의하거나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www.ssdj.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많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명은 기자  mekwon@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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