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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2년 7개월 만에 최저치
김태이 기자 | 승인 2017.11.30 18:01

[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원/달러 환율이 2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달러당 1,076원대에 마감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6원 하락한 달러당 1,076.8원에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15년 4월 29일(1068.6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5분께 1,080원선 아래로 내려갔으며 장 마감을 2분 앞두고 1,075.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는 장중 기준으로 2015년 4월 30일 이후 최저 기록이다.

이날 새벽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지만, 원화 강세 추세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일반적 흐름으로는 지적학적 리스크(위험)이 부각 됐을 때 원화가 약세를 보이지만 이번에는 정반대의 흐름을 보인 것이다.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연일 연저점을 갈아치우는 상황에서 당국이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아 시장의 매도세를 부추겼다고 분석하고 있다.

현재 외환당국은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에 대한 우려 등으로 시장에 직접 개입하지는 않고 있다.

특별한 외환당국의 개입이 없어 매도물량이 쏟아지는 데다 월말이라서 수출업체 네고 물량도 함께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원/달러 환율과 관련, "(환율 결정은) 시장에 맡기되 과도한 쏠림현상이 있으면 대처하겠다"며 "(원화 쏠림에 대한) 지금 상황 평가는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김태이 기자  tykim@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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