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인사이드코리아]안동·임하댐과 주변지역을 청정하게 보전하기 위하여 댐청결지킴이들이 오는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K－water 안동권관리단은 28일 댐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24명을 ?안동?임하댐청결지킴이?로 위촉하고 감시활동을 시작하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댐청결지킴이는 댐 주변에 거주 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수질·환경보전에 적극적인 주민 중에서 선발되었으며, 오는 3월 1일부터 수질 오염물질 유입 감시, 쓰레기 수거, 낚시·행락객 계도, 수질 오염사고 신고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안동권관리단 김익동 단장은 “안동·임하댐을 맑고 깨끗하게 보전하여 우리지역의 빼어난 문화·관광자원과 어우러지게 함으로써 관광객 100만 명 시대를 앞당기는데 양 댐이 큰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 환경보전에 댐청결지킴이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활동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K－water는 1990년부터 댐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청결지킴이로 위촉하여 각종 오염행위 감시에 지역주민과 공조체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전국에 3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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